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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BootRacer 부팅시간 측정

레디부스트 기능을 활성화 시켜놓고 부팅속도가 빨라지는지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스톱워치 보다는 이왕이면 유틸 좋을 것 같아서 검색해서 찾아보았습니다.

TimeOnOff 도 써봤지만 별로인 듯 하여 다시 찾은 부트레이서 부팅속도 시간체크 유틸리티입니다.

http://www.greatis.com/bootracer/ 여기에서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윈도우10 BootRacer 부팅시간 측정

설치하고 컴퓨터를 껐다 키면 자동으로 부팅시간을 측정해서 History 를 볼 수 있는 유틸입니다.

하단에 History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의 화면 처럼 부팅시간을 볼 수가 있답니다.

윈도우10 BootRacer 부팅시간 측정

29초에서 25초로 4초 가량 줄었네요~

윈도우10 BootRacer 부팅시간 측정

더 많은 데이터가 쌓여야 신빙성이 있겠지만 아무튼 14초까지 단축이 되는군요~

원래 레디부스트 기능은 부팅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한 기능이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파일의 실행속도를 높이기 위한 기능인데

윈도우10을 설치하고 나면 용량이 20기가 가량 되는데 레디부스트 공간으로 12기가를 설정해 놓으니 아무래도 부팅과 관련된 파일도 레디부스트 영역에 포함이 되나 봅니다.

계속해서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윈도우10 레디부스트 및 가상메모리 설정

Ready Boost 캐시 기능은 윈도우 비스타에서 등장한 기술이라고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파일을 느린 HDD가 아닌 USB 2.0 이상 메모리나 SSD에 저장해서 속도를 높여주는 개념입니다.

아무래도 하드디스크 보다는 USB나 SSD가 억세스 속도가 빨라서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가상메모리(pagefile.sys) 설정은 4기가 이상의 램 사용자라면 이용되는 빈도가 적겠지만 멀티로 여러가지 작업을 하다보면 램이 부족해서 가상메모리를 사용하게 될겁니다.

이 가상메모리 파일이 C드라이브에 위치한다면 더 많은 부하가 걸리게 되겠죠.

pagefile.sys 위치를 다른 드라이브에 저장되도록 변경해주면 부하가 분산되어 처리 속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레디부스트 설정과 가상메모리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윈도우10 레디부스트 및 가상메모리 설정

레디부스트로 사용할 USB메모리나 SSD 드라이브에서 속성을 클릭하면 나타는 화면입니다.

ReadyBoost 탭을 선택 => 이 장치 사용 => 용량 설정 => 확인

"최적의 성능을 위해서는 15244MB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하지만

가상메모리가 저장될 공간을 남겨주고 용량을 설정하면 됩니다.

윈도우10 레디부스트 및 가상메모리 설정

가상 메모리 설정은

내 PC => 속성 => 고급 시스템 설정 => 성능 => 설정 => 고급 => 가상 메모리 => 변경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 체크 해제

C 드라이브 : 페이징 파일 없음 => 설정

윈도우10 레디부스트 및 가상메모리 설정

예를 눌러 계속 진행하시면 됩니다.

윈도우10 레디부스트 및 가상메모리 설정

Ready Boost 드라이브 : 사용자 지정 크기 1024 ~ 2048 이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 설정

윈도우10 레디부스트 및 가상메모리 설정

설정 후 파일이 생성된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C드라이브가 SSD 사용자라면 위의 기능이 필요가 없겠지만 HDD 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아무래도 속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윈도우10 절전모드 해제로 하드 공간확보 하기

최대절전모드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hiberfil.sys 파일을 삭제하여 하드 공간을 늘일 수가 있습니다.

임의적으로 삭제를 하는게 아니라 커맨드로 절전모드를 해제하시면 됩니다.

cmd : powercfg /hibernate off

작업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문구가 뜨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했는지 확인이 필요

윈도우10 절전모드 해제로 하드 공간확보 하기

탐색기에서 보기 => 옵션 => 폴더 및 검색 옵션 변경 실행

보호된 운영 체제 파일 숨기기 체크 해제후 확인

이렇게 설정해주면 hiberfil.sys 파일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기 => 숨김 항목 체크도 해주셔야 합니다.

윈도우10 절전모드 해제로 하드 공간확보 하기

cmd 실행해서

powercfg /hibernate off 명령어를 실행하면 되는데

작업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가 뜬다면 cmd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윈도우10 절전모드 해제로 하드 공간확보 하기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니까 잘 됩니다.

이제 c:\ 폴더에 hiberfil.sys 파일이 삭제가 된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윈도우10 하드 복사 유틸 AOMEI

윈도우10 은 기존 고스트로는 복사가 안되어 다른 유틸을 사용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하드 복사 유틸이 있지만 AOMEI Backupper 로 하드를 복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우선 다운로드를 받아야겠죠~

http://www.aomeisoftware.com/download/adb/BackupperFull.exe

윈도우10 하드 복사 유틸 AOMEI Backupper

실행한 화면입니다.

4번째 Clone 을 클릭합니다.

윈도우10 하드 복사 유틸 AOMEI Backupper

SSD 가 Disk0 이고, HDD 가 Disk1 입니다.

SSD 에 설치된 윈도우10 을 HDD 에 복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ource Disk 에서 Disk0 을 선택합니다.

윈도우10 하드 복사 유틸 AOMEI Backupper

Destination Disk 에서 Disk1 을 선택합니다.

물론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선택하고 Next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윈도우10 하드 복사 유틸 AOMEI Backupper

여기서 Start Clone 버튼을 눌러서 복사를 시작해도 되지만

파티션 크기를 조절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dit partitions on the destination disk 를 눌러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하드 복사 유틸 AOMEI Backupper

128 기가의 내용을  160 기가에 복사하다 보니 뒤쪽이 남게됩니다.

Edit the partitions on this disk 를 눌러서 사이즈를 조절해 줍니다.

이제 Start Clone 버튼을 누르고 복사를 시작합니다.

윈도우10 하드 복사 유틸 AOMEI Backupper

운영중인 하드를 복사하기 때문에 복사중에는 다른 작업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복사가 완료되고 하드로 부팅을 해보니 잘 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하드라서 확실히 느리긴 느리더군요~ ㅎ

크론 기능 외에도 백업 기능도 있으니 한번 사용해 보세요~

윈도우10 하드 청소 유틸 Wise Disk Cleaner

윈도우를 사용하다 보면 업데이트 및 프로그램 설치, 인터넷 사용으로 인해 불필요한 파일들이 쌓여서 하드디스크 공간이 줄어듭니다.

용량 줄이기 유틸은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Wise Disk Cleaner 를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다운로드 http://downloads.wisecleaner.com/soft/WDCFree.exe

Wise Disk Cleaner

일반청소는 윈도우시스템의 불필요한 파일과 인터넷캐시 같은 데이터를 지워주네요.

500여 메가를 확보했습니다.

Wise Disk Cleaner

고급청소는 임시파일 위주로 청소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건 용량이 얼마되지 않는군요~

Wise Disk Cleaner

시스템 최적화는 업데이트 패치와 관련된 파일을 줄여주는 것 같습니다.

800여 메가를 확보하였습니다.

윈도우 설치 후 업데이트만 한번 했을 뿐인데 모두 1.3 기가 정도 용량을 줄였네요~

USB 메모리에 윈도우10 설치하기

윈도우 Install 용 USB 를 만드는게 아니라 USB 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Rufus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합니다.

https://rufus.akeo.ie/downloads/rufus-2.11.exe

Rufus 윈도우 설치 유틸리티

ISO 이미지 오른쪽에 디스크 아이콘을 눌러서

Win10 이미지 ISO 파일을 선택합니다.

그 다음에 부팅가능한 디스크 만들기 옵션이 바뀌는데

Windows To Go 를 선택합니다.

윈도우를 설치할 USB 메모리를 넣고 시작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USB 메모리 컨트롤러에 따라 FIXED 가 되는 것 같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제품은 샌디스크 CZ43 32GB 입니다.

TLC 제품이지만 싼맛에 사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가급적이면 외장형 USB 하드디스크나 SSD 를 사용하는게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테스트에 사용된 제품은 TCL NAND 메모리라서 쓰기 횟수 제한이 한계가 있어서

어느 순간이 되면 더 이상 쓰기가 안되고 읽기만 될 수도 있습니다.

메모리를 선택한 다음에 예를 클릭합니다.

메모리에 내용이 사라진다는 경고문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니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작업시간이 오래걸립니다.

USB 2.0 환경이라서 그런데 더 오래 걸린 듯 합니다.

1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드디어 완료가 되었습니다.

작업이 완료된 상태에서 폴더 정보입니다.

윈도우가 설치된 C드라이브와 비슷하군요.

이제 완성된 USB 메모리로 부팅을 하고 기본적인 설치과정을 마치면 됩니다.

USB 로 부팅이 된 상태에서 내 PC 캡쳐화면입니다.

USB 메모리 사용공간이 11.3 GB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를 완료한 상태에서 사용공간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14.8 기가 정도를 차지하는군요~

남은 공간이 13 기가 조금 더 남았는데

이 정도면 윈도우 사용에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 지금은 윈도우가 업데이트가 되면서 용량을 더 차지하네요~ 적어도 32기가 이상 USB메모리를 사용하세요~ )

정말 간단한 과정으로 USB 메모리에 윈도우 설치를 마친 것 같습니다.

그 어떤 유틸리티 보다 간단한 것 같네요.

변형(커스텀) 윈도우 설치는 https://ivps.tistory.com/411 여기를 참고하세요~

PS : 만들어진 USB 메모리로 부팅시 기존 하드디스크는 연결을 해제하고 부팅하세요~

연결된 상태에서 부팅시 기존 윈도우가 깨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Windows to go 메뉴가 안뜨시는 분들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