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붙여 놓았던 직사각형 방열판을 떼어내고 메인칩 및 유선 담당 칩과 그리고 2.4기가 담당 칩과 5기가 WIFI를 담당하는 칩 위에 VGA 쿨러를 붙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문한 방열테이프와 사각방열판이 도착해서 작업들어갑니다~
사이즈별로 골고루 주문해서 비슷한 크기에 맞춰서 방열판을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RTL8197D 칩에는 20 x 20 x 10 사이즈의 은색 사각 방열판을,
RTL8367RB 칩에는 15 x 15 x 10 방열판,
RTL8192CE 칩에는 10 x 10 x 10 방열판을 붙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온도계는 쿨링팬 아래에 센서를 붙여서 측정하였습니다.
팬모터는 USB 5V 전원을 사용하였으며 연결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36도 근처에서 31.3도까지 떨어지네요~
한참 동안 방치후에 다시 보니 온도가 28.7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NANYA1332 메모리 칩에는 따로 방열판을 붙이지 않았습니다.
이 칩도 열이 나긴하지만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ㅎ
쿨링팬 전원을 따온 곳을 찍어봤습니다~
어댑터 전원이 들어오는 부분을 GND 선을 연결하였으며 5V 는 USB 에서 나오는 전원을 연결해주었습니다.
원래 12V 에 작동하는 팬모터인데 5V 에 연결해서 그런지 귀를 가까이 대고 들어야 겨우 들릴 정도로 쿨러 소리는 아주 조용합니다.
케이스에 원래 있던자리에 기판을 다시 넣고 온도를 측정해 보니 온도가 36.3도로 측정되네요~
아무래도 공기가 제대로 통하지 않아서 방열판에서 발산되는 열기가 케이스 내부에서 순환이 안되서 그런 모양입니다.
케이스 오픈 상태일 때와 온도차가 7~8도 가량 발생하는군요~
그래도 방열판 작업전 공유기 하부 온도가 36도 가량되었었는데 현재 칩 온도가 36도인 것을 보면 작업한 효과는 있는 것 같네요~
어댑터 12V 전원을 연결해서 쿨링팬 RPM을 올려주던지 케이스에 구멍을 뚫던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시 조립해서 공유기 하단부위의 온도를 측정하였습니다.
31.1도 나오는군요~
쿨링팬 작업전에 35.3도 였었는데 4.2도 가량 내려갔네요~
그나마 보람은 있는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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